기억하기가 잘 안 됩니다. 어딘가에 적어 놓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손으로 쓰는 것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연구도 있지만, 악필을 고칠 엄두가 나질 않아 타이핑을 선택했습니다.

영화와 음악 감상 이외의 취미가 몇 가지 정도는 있어도 좋을 것 같아, 한국어와 일본어와 관련된 예문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가끔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미래의 내가 고생하지 않도록 과거의 내가 어떠한 삽질을 하였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와 함께 시작한 버킷 리스트를 생각이 날 때 갱신 중(일본어)입니다.  좀처럼 체크 박스를 메꾸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거주 중입니다. 몇 년만 더 이곳에서 생활한다면 인생의 1/3을 해외에서 보낸 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