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llo, LuaLaTeX!
주로 일본어로만 문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pLaTeX로 충분했다. 하지만 pLaTeX의 한계, 그리고 다언어 입력을 해야 할 일이 생겨서 LuaLaTeX를 사용하기로 했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를 사용해도 문자가 깨지지 않는다.
[prism lang="latex"]\documentclass[a4paper,12pt, book, report]{ltjsbook} \usepackage{graphicx} \usepackage{luatexja} \usepackage[noto-otf]{luatexja-preset} \usepackage{luatexja-otf} \begin{document} たとえば、이렇게 출력됩니다. \end{document} [/prism]
한글입숨과 日本語 Lorem ipsum을 사용해서 더미 텍스트를 생성하여 추가한 뒤 출력하면…
LuaLaTeX는 PDF가 출력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pLaTeX에 비하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점은 평소에는 pLaTeX로 작업을 하다가 마무리 단계에서 LuaLaTeX를 사용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 있다.
2. 참고 문헌 작성에 jecon.bst를 사용하는 경우
pLaTeX를 사용할 때에는 참고 문헌을 출력하기 위해 jecon.bst와 pBibTeX를 사용했었다. LuaLaTeX를 사용하더라도 pBibTeX는 동작하지만 문자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LaTeX 엔진으로 LuaLaTeX를, BibTeX 엔진은 upBibTeX를 사용하도록 하자. TeXworks editor를 사용한다면 설정으로 가서 타입셋에 있는 BibTeX 엔진을 upbibtex.exe로 바꿔주자. 이제 문자가 정상적으로 출력될 것이다.